공지사항

 

  • HOME
  • 정보광장
  • 공지사항
  • 행사

[공연예술학과] 김영미 교수님 연출 作 치유연극 <기억의 지속>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은 영원하다

  • 등록일 2024.08.19
  • 조회수 138
  • 융합예술대학원

융합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김영미 주임교수가 작`연출한 치유연극<기억의 지속>

제9회 여성연극제 세대공감전 작품으로 선정되어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민송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에는 공연예술학과 원생들이 배우와 스탭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공연의 작, 연출인 김영미교수는 소통의 부재,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 등으로 외로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공연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상처를 함께 이야기하고 위로하는 치유적 공연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치유연극<기억의 지속>은 죄책감으로 인해 자기희생을 선택했던 주인공 인화가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 상황에 휘둘리게 되고, 상처는 마음속에 숨어 있다가 때로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양식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가 행동의 배후로 작용됨으로써 삶의 심각한 덫이 되는 것이다. <기억의 지속>은 주인공 인화의 성장과정을 통해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진실과 마주하는 것, 본래의 완전한 자아로 나아가는 여정을 관객과 함께 하려 한다. 


본 공연은 가족 간의 상처를 극복하는 치유연극으로 노부부와 그들을 돌보는 딸 인화의 이야기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무대 위 인물들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해와 사랑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인화역에는 가수,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 배우가 캐스팅 되었고, 아버지 오일영, 엄마 송숙희, 노상사 이동근, 김동휘, 젊은 아버지 서반석, 젊은 엄마 심재영, 어린 인화 신유진이 출연한다.